강문기 한주이엔씨㈜ 대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 전달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5-20 |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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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기 한주이엔씨㈜ 대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 전달 - “2022년부터 45명에게 누적 3천만 원 지원… ‘강문기 장학’으로 운영 - 강문기 한주이엔씨㈜ 대표가 20일 울산대 국제관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 왼쪽부터 정원교 국제교류팀장, 강문기 대표, 신영한 국제교류처장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강문기 한주이엔씨㈜ 대표가 20일, 교내 국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9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2022년부터 모교 유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 대표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위해 울산대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중국 4명, 베트남 2명, 이탈리아·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 각 1명으로 구성됐으며, 1명은 100만 원을, 나머지 8명은 각 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울산대 한국어문학전공에 재학중인 레 티 냔(26) 씨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아이를 양육하며 학업까지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번 장학금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대는 기부자의 뜻을 기려 해당 장학사업을 ‘강문기 장학’으로 명명해 운영 중이다. 강 대표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45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누적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강문기 대표는 “울산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도 모두 우리 동문”이라며 “낯선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목표를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 대표는 울산대 산업공학과와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지반 분야 토목공사 및 안전진단 전문업체인 한주이엔씨㈜를 설립해 운영하며 한국토질 및 기초기술사회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까지 울산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