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교수 6명, 대학에 발전기금 기부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6-19 | 조회수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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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보탬되고파"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교수 6명이 18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대학 교육에 써달라며 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선도 연구센터 지원사업(RLRC)에 선정된 울산대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 참여 교수(강성구, 이찬현, 임옥택, 정지원, 정진석, 허승현) 6명이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는 정부 연구비 외에도 울산시, 울산대 및 지역 기업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HD한국조선해양,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등 7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청정수소 생산, 저장, 활용 전반에 관한 기술개발 등 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정진석 울산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수소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발전기금은 교육여건 개선기금으로 조성돼 기부 목적에 맞게 대학 인프라 구축․연구 환경 개선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울산대 교수 6명이 18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허승현 교수, 정지원 교수, 강성구 교수, 이찬현 교수, 박주식 기획처장, 조지운 교학부총장, 정진석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