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10곳, 울산대에 3,800만 원 기부… 신산업 인재 양성 지원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2-13 | 조회수 | 5 |
---|---|---|---|---|---|
지역 기업 10곳, 울산대에 3,800만 원 기부… 신산업 인재 양성 지원 - ‘U100’ 프로젝트 본격 가동… 대학-기업 손잡고 지역산업 성장 이끈다 - 울산대는 지난 13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 혁신 파트너십 ‘U10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3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중소·중견기업 혁신 파트너십 U10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돼 지역과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산업육성 기금’은 글로컬대학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U100’은 중소·중견기업 100곳과 협력하여 지역산업육성 기금을 마련하고, 산업계·대학·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광천기업(대표 고영대), 에이테크(대표 김정완), 서동건설산업(대표 박동욱), 세계아이티(대표 박종성), 관세법인 대원(대표 관세사 박철완), 선우엔지니어링(대표 서광학), 코인(대표 서병일), 피유란(대표 임호), 이지테크원(대표 조윤철), 에이비에이치(대표 한아람) 등 10곳이 참여해 총 3,800만 원의 기금을 대학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신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 맞춤형 연구 지원 ▲디지털 전환(DX) ▲이차전지·바이오헬스·탄소중립 등 신산업 분야 산학협력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지운 교학부총장 겸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번 기금 전달식은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지역산업을 혁신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울산대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 연구를 더욱 강화하며, 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